시작하는 글

general, trend 2020. 9. 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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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블로그를 개설만 해놓은 채로 방치해놨었는데..

 

 

 투자에 관한 글들 그리고 개인적인 사견을 담은 글들 을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첫번째 블로그는 생활정보, IT 에 대한 글들을 쓰는데 퍼주기만 하고 스스로에게도 득이 되는 면은 적어서

 

 솔직히 동기부여가 많이 되지는 않는다. 

 

내가 쓰고 싶은 글들은 남이 봐주질 않고 남들을 위한 글들을 쓰면 동기부여가 안된다. 

 

 (요즘 투자에 대한 관심이 올라오고도 있고) 그 타협점이 투자 쪽이 될수 있을것 같다. 

 

 

 

 내 기억으로 나는 주식투자를 대학교 4학년 때 소액의 돈으로 시작을 했던 기억이 난다. 

 

 최근을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투자는 삼성전기로 2008 년에 40% 의 수익률을 냈던 것이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스윙매매의 형태였다. 

 

 직장생활 초년기에는 셀트리온으로 하한가를 두번 연속 맞은 적도 있었다. 

 

 당시 멘탈 추스르는게 꽤 힘들었는데 결국은 상승전환해서 지금까지 가장 큰 수익의 경험이 있다. 

 

 가장 손실을 많이 본 투자로는 현재까지도 들고 있는 덕산하이메탈이 있다. 

 

 지금에서야 그 주가의 흐름을 이해할수 있지만 당시는 왜 좋다고 했던 종목이 이렇게 떨어지는가 

 

 속상했던 기억이있다. 

 

 굳이 정리하지 않고 아직 까지 들고 있는 이유는 '와신상담' 정도로 표현하고 싶다. 

 

 

 미국에 잠깐 지냈던 기간에는 세금 문제 때문에 주식을 하지 않았다. 

 

 낮에는 미국주식, 밤에는 한국주식하는 삶을 꿈꾸며 미국을 갔는데 막상 갔더니 투자환경이 

 

 좋지 않아서 실망했다. 

 

 다시 한국에 돌아오고 직장도 쉬지않고 계속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돈이 통장에 쌓이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서 돈, 자산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 전에도 많긴 했는데 간절하진 않았다..)

 

 

 그간의 통찰과 경험들을 정리하면서 스스로도 공부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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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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