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음주 화요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ETF 시장에서 주간 기준 자금의 순 유출이 나타났다는 기사가 있다. 

 

 

 

SPDR S&P 500 ETF Trust (SPY) Invesco QQQ Trust (QQQ) 가 가장 많은 환매가 나왔다.

각각 $4.2 billion, $1.6 billion 규모의 환매이다.

해당 etf 는 애플, MS,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etf 이다. 

 

iShares Short Treasury Bond ETF (SHV) 같은 채권 ETF 에서도 $410 million 자본 유출이 나타났다. 

 

이는 'blue wave' 라는 민주당의 승리를 예상하는 투자자 들이 향후 대규모 재정부양책이 나올것을 

 

우려한 결과이다. 

 

반면 SPDR S&P Dividend ETF (SDY) , Vanguard S&P 500 ETF (VOO) ,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AGG) 

 

에서는 각각 $500 million 이상 규모의 순유입이 있었다. 

 

 아래는 해당기사의 자료입니다.

 

 

 

 

 자산별 유입 입니다. 

 

 

   US 주식, US 채권, 원자재 모두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SDY 가 늘었다는 것은 배당투자를 노리는 투자자금이 들어왔다는 뜻인데,

 

  성장주 비중이 높은 SPY, QQQ 에서 많은 자금이 빠져나갔다.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게 아닌가 예상할수 있는데 QQQ 의 세배 레버리지인 TQQQ 자금이 

 

  늘어난 것을 보면 현재가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단기 상승을 노리는 자금도 들어왔다. 

 

 전체적으론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유입, 유출이 섞이면서 비교적 온건한 조정이라는 평이다. 

 

728x90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